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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정화식물 7가지: 20년 텃밭지기가 키워본 후기 및 초보 팁

by 마담쇼콜라 2025. 10. 26.

창문을 자주 열기 힘든 계절에는 집 안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다들 가장 자연스럽게 식물을 키워보려고 도전들을 해보곤 합니다. 20년 넘게 텃밭을 가꾸고, 실내에서 여러 가지 식물들을 키우는 별거 아닌 듯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저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 안 공기를 정화하고 키우기 쉬운 식물들을 추천합니다.


햇빛이 적어도 잘 자라는 공기정화식물 7가지 — 집 안을 자연처럼 바꿔준다 🌱

초록색 아이비가 빼곡하게 벽을타고 자라는 모습

 


⚠️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키울 때 주의할 식물

저는 지금 실내에서 고양이 두 마리와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공기정화 효과만큼 중요한 것이 반려동물의 안전입니다. 여러 식물을 키워본 경험상, 특히 아이비는 독성이 강해 반려동물에게 엄청 안 좋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이 잎을 건드릴 여지가 있다면 아이비는 피하거나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고양이는 상하로 움직이는 아이들이니 고양이 키우시는 가정에서는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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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텃밭지기의 실내 공기정화식물 실제 후기

 

아래 식물들은 해가 잘 들지 않는 곳이나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것들로, 제가 키워본 아이들 위주로 적어봅니다.

식물 이름 20년 텃밭지기의 초독창적 경험
1. 산세베리아 '초보자에게 짱'이라는 걸 제가 직접 증명했습니다. 무릎이 좋잘 않아서 2층엘 못올라가 몇달을 아들 방에 방치했던 적이 있는데, 물 한 번 안 준 몇달동안 정말 끈질기게 버텼더라구요. 결국 그러다 죽었지만, 초보자용으로는 최고입니다.
2. 스파티필룸 의외로 제가 가장 오래 키웠던 식물입니다. 흙 화분보다 물속에서 잘 자라서 어항에 넣어 키웠었습니다. 물고기들이 그걸 은신처로 삼아 요리조리 잘 숨어 자라더라구요.
3. 아이비 '처녀귀신 머리길이보다도 더 길게' 자랄 정도로 오래 자라나요. 마루에 제 실수로 불이 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다 타서 죽고 아주 조금 몇마디 살아남은 것이 다시 엄청 잘 자라더라고요.
4. 아레카야자 공간에 생기를 주는 큰 잎의 식물로,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 가습기 대용입니다. 단, 통풍은 필수입니다. 밀폐된 곳에서는 잎 끝이 마를 수 있습니다.
5. 스킨답서스 그늘에서도 잎이 잘 자라며, 공기 중 먼지를 흡수하는 능력이 높습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부담 없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6. 테이블야자 저는 오래 못 키우고 죽였어요. 하지만 햇빛이 적은 실내에서도 푸르름을 유지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년 텃밭지기의 실내 식물 관리 비결 

 

텃밭 농사처럼 실내 식물도 '과한 관심'이 독이 될 때가 많습니다. 

 

핵심 포인트 : 차라리 '방치하듯' 키우세요!

제 경험상, 실내 식물은 '자주 보살피기보다 천천히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세베리아 경험처럼,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과습으로 잎이 상합니다.

1️⃣ 물 주기는 흙 마름을 확실히 확인한 후

산세베리아처럼 몇 달을 버티는 식물도 있습니다. 화분 밑받침에 고인 물은 반드시 바로 제거해야 하며, 겉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만 물을 줍니다.

2️⃣ 베란다를 활용한 빛과 통풍

  • 빛: 직사광선보다 은은한 간접광이 좋습니다. 텃밭의 부추처럼, 실내 식물도 해가 잘 드는 베란다 창가에 하루 몇 시간이라도 옮겨두면 활력을 찾습니다.
  • 통풍: 환기를 자주 못 하는 계절에는 하루 5분이라도 창문을 열어 공기를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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