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6 말벌 쏘였을 때, 응급 처치 방법 정원이나 텃밭에서 일을 하다 보면 심심찮게 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중에는 그나마 귀엽게 생긴 꿀벌, 뚱뚱한 호박벌, 무섭게 생긴 말벌도 있다. 대부분 그냥 지나치지만 가끔 말벌들은 생김대로 머리 위에서 공격적으로 날며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한다. 이번글은 말벌에 쏘였을 때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말벌 쏘였을 때, 응급 처치 방법 일단 말벌이 주택의 외벽이든 내벽이든 집을 짓기 시작하면 며칠새 걷잡을 수 없이 개체수가 늘어나니, 조기에 말벌 트랩을 이용해서 제거 및 퇴치를 해 주어야 하고, 애초 말벌이 집을 짓지 못하게 말벌이 들어갈 만한 구멍은 실리콘 등을 이용해서 미리미리 막아 두는 것이 상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처마밑이나 우수관 틈에 집을 짓고 개.. 2023. 6. 26. 말벌 제거, 손쉬운 퇴치 방법, 말벌 트랩 만들기 며칠 전부터 말벌이 공포스럽게 윙윙 거리더니 처마밑에 집을 지었다. 아주 작은 크기의 집이지만 말벌의 공격성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공포스럽기 그지없다. 이번글은 말벌을 제거하는 손쉬운 퇴치 방법으로 말벌 트랩 만들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말벌 제거, 손쉬운 퇴치 방법, 말벌 트랩 만들기 1. 말벌의 특성 말벌과에 속하는 벌은 쌍살벌, 땅벌, 말벌로 나뉘는데 그중에서도 말벌은 크기가 제일 커서 말벌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말벌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큰 말벌인 장수말벌은 길이가 5cm에 이른다. 장수말벌은 한번 쏘이면 그 독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치명상을 입거나, 잘못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말벌이 위험한 이유는 꿀벌은 한번 침을 쏘고 나면 죽어버리지만 말벌은 계속해서 침을 쏘면서 .. 2023. 6. 26. 병들어 죽어가는 화초나 나무 살리는 방법 봄부터 예쁜 꽃을 피우며 기쁨을 주던 정원의 화초나 나무들 중에 장마철을 넘기고 나면 유독 시름시름 병들어서 고개를 숙이고 잎이 누렇게 말라가는 식물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번글은 이렇게 죽어가는 화초와 나무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죽어가는 화초나 나무 살리는 방법 1. 식물 관찰하기식물이나 꽃이 잘 자라다가 죽어간다면 초보자의 경우엔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그냥 방치해서 식물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당황하지 말고 찬찬히 식물을 들여다본다면 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대개 아래 나열된 원인들 중 하나에 해당할 것이다. 부족하거나 과한 일조량 지나치게 높은 온도나 낮은 저온적절한 물 주기를 하지 않은 과건조나 과습식물에게 맞지 .. 2023. 6. 25. 7월 여름 꽃 능소화 키우기, 예쁜 수형 잡는 방법 대추나무처럼 싹이 늦게 올라오는 모습이 양반의 느긋함을 닮았다 하여 예로부터 양반나무라 불리는 능소화는 한여름을 대표하는 여름꽃이다. 이번글은 7월 여름꽃 능소화를 키우는 법과 예쁜 수형 잡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7월 여름 꽃 능소화 키우기 1. 능소화의 특징 능소화는 평민들이 기르면 관아로 끌려가 매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부잣집 양반들의 대문이나 담장에서만 키우던 옛 조상들에게 무척 사랑받던 꽃들 중 하나이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노지 월동하는 낙엽 활엽 덩굴성 다년초 식물이다.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고 일조량이 많아야 꽃잎의 색이 진하고 더 풍성해진다. 개화기는 7~9월로 한여름 내내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 담쟁이덩굴처럼 줄기의 마디마디에서 흡반이라고 하는 .. 2023. 6. 23. 이전 1 ··· 5 6 7 8 9 10 11 ··· 2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