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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배추, 유기농으로 벌레 없애는 5가지 방법과 물 관리 노하우 가을이면 배추 심는 농부들의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배추벌레, 특히 배추좀나방과 작은 뿔나방 같은 해충들이다.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다 보면 농약은 피하고 싶지만, 벌레에 다 뜯기고 나면 애써 심은 배추는 정말 형편없이 망가져버린다. 하지만 벌레만큼 무서운 것이 '질긴 배추'라는 것을 실패의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재작년 난생처음으로 배추 농사를 지었었다. 사진처럼 나름 풍성하게 잘 자랐지만, 김장을 다 끝마치고 나서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배추가 너무 질겨서 이게 먹을 수나 있는 정도인가 싶은 것이 정말 힘들게 다 담고 나서 막판에 다 버려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을 정도였다. 어린 모종 때 잠깐 물을 주고 거의 방치하다시피 키웠더니 그렇게 자랐던 것이었다... 2025. 10. 13.
장마 전 수확을 목표로 3월 감자 심기 감자는 봄 텃밭에 심는 작물 중 가장 추천하는 작물 중 하나이다. 그만큼 키우기도 쉽고 수확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3월 감자를 심으려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준비를 해야 한다. 이번글은 장마 전 수확을 목표로 3월 감자 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품종선택 및 씨감자 준비감자는 품종이 다양해 어떤 품종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스럽지만 작은 텃밭에 아주 조금 심어볼 요량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수미감자를 심으면 된다. 재배기간도 짧을뿐더러 저장성도 좋고 맛도 좋아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자의 80프로를 차지하고 있으니 주저하지 않고 선택해도 큰 무리가 없다. 물론 두백, 남작, 홍감자 등 여러 가지 다른 품종을 선택해도 된다. 개인 취향과 지역의 기후나 특성에 따라 적절히 선택한다. 감자 품종.. 2025. 2. 21.
이른 봄 텃밭, 완두콩 재배하기 아직은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면 갑자기 따듯해질 것이다. 올봄은 예년보다 더 빨리 따듯해질 것이라는 뉴스도 자주 눈에 띈다. 완두콩은 추운 날씨에도 잘 자라는 대표적인 봄작물 이기 때문에 서둘러 완두콩을 심어보려 한다. 이번글은 이른 봄 텃밭에 완두콩을 재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1. 밭 만들기와 파종 산성 토양을 싫어하기 때문에 파종 한 달 전 미리 석회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완두는 다른 콩과의 작물과 마찬가지로 질소를 스스로 고정하는 뿌리 혹박테리아와 공생하므로 많은 질소비료가 많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인산과 칼륨이 포함된 퇴비나 거름, 유박을 섞어주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되므로 늦어도 파종 2주 전에 밑거름을 넣고 미리 밭을 만들어 둔다.완두는 배.. 2025. 2. 19.
봄이 오기 전 무화과나무 전정 하기 작년 늦여름이 다돼서야 달리던 무화과 열매들이 다 익지도 않은 채 겨울을 맞더니 아직도 매달려 있다. 2월 중순이 지난 지금 벌써 한낮 온도는 포근하다. 새싹이 움트기 전 서둘러 나무 전정을 마쳐야 한다. 그중에서도 이번글은 무화과나무 전정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1. 무화과나무 전정의 필요성 우리나라에서 키워지는 무화과 종들은 대부분 새로운 가지에서만 열매를 맺기 때문에 무화과나무의 전정은 꼭 필요하다.원활한 통풍과 고른 햇빛으로 나무의 병충해를 막아 건강한 성장을 유도한다.보기도 좋지만 관리 유지를 쉽게 할 수 있는 형태로 키울 수 있다.묵은 가지를 제거함으로써 열매에 양분이 집중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새로운 성장을 촉진한다. 2. 전정시기와 방법무화과나무의 전정은 시기에 따라 목적이 다.. 2025. 2. 18.